[정비] 자동차에 대한 상식 재점검 자동차와 생활

운전을 하다보면 주위에서 이런저런 방식이 좋다고 전해지는 말들이 있다. 특히 기존 워밍업 상식은 자동차기술의 발달로 선배들의 좋은 충고가 쓸모 없어진 경우다. 그러한 잘못된 속설과 쓸모없어진 상식에 관한 글을 여기에 다시 정리하여 소개한다.

001. 워밍업을 길게 하지 마라

1. 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한다. 겨울철 2분, 여름엔 1분정도면 충분.
2. 고속공회전은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수명을 단축시킨다.
3. 그러므로 기온이 5℃ 이상이면, 차량 탑승 후 안전밸트 매고, 자리 정리하는 몇 십초의 시간이면 충분.
4. 늘 상온인 지하 주차장에서는 별도로 길게 워밍업 할 필요가 없다.

002. 고갯길을 내려갈 때 시동을 끄는 행위는 절대 금물

1.시동을 끄면 전자제어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아 절대 금물.
(1) 파워핸들링도 불가능하므로 조정이 어렵고,
(2) 브레이크 유압시스템도 작동하지 않아 제동에 몇 배의 힘이 필요하고,
(3) 파워오프 상태에서는 에어백도 작동하지 않는다.
2. 기어중립도 제동거리를 길게하므로 가급적 삼가하라는 충고
(1) 그러나 내리막 기어중립은 연비절감의 단골 메뉴 (참고: 연비절감 운전)

003. 새 차에는 고속주행과 코팅광택제가 쥐약

1. 고속주행은 엔진에 무리
(1) 새 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트랜스미션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 있으므로 1,000㎞ (621mile)까지는 고속주행 금물.
(2) 2,000km (1,243mile)까지는 최대 80~100km/h (50~60mile/h)를 유지하고, 그 이후에는 단계별 속도 상향.
2. 세차 뒤 왁스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유지법
(1) 광택제는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아서 차량의 수명 단축.

004. 냉각수는 겨울철에도 필요

1. 기온이 낮을 때도 오버히트가 일어날 수 있다.
(1) 냉각수가 들어있지 않을 경우나 농도가 낮을 때,
(2) 엔진 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
(3) 엔진 효율을 높이가 위해 일정 온도가 되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써모스탯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을 때.
2. 일반적으로 엔진 내부 온도는 850℃ 이상의 고온이므로 영하 20℃나 40℃의 온도는 큰 영향이 없다.
3. 엔진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갈 경우에는 그늘진 곳에 빨리 주차시키고 엔진을 공회전 시키는 것이 좋다.
4. 시동을 끄면 오히려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아 좋지 않다.

005. 주차브레이크의 겨울철 사용은 주의

1. 일반적으로 자동변속기 차량의 내리막이나 오르막의 비탈길 주차에서는 주차브레이크 사용
(1) P위치에만 둘 경우에는 기어박스 계통에 무리도 갈 수 있다.
(2) 따라서 반드시 주차브레이크를 걸어야 안전하며,
(3) 차량 바퀴를 벽쪽으로 돌려 놓는 2차 안전조치를 해두어야 안전.
2. 단, 겨울철에 평지에 주차하는 경우라면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가 얼어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

006. 운행하지 않은 차량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과 같다

1. 자동차도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므로 최소한 주 1회 시동을 걸어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좋다.
2. 그렇지 않으면 부품 부식과 오일 침전으로 전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007. 코너링 도중에 브레이크 사용은 위험

1.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는 절대 금물.
2. 겨울철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 주행이 더 중요.

008. 보조범퍼, 안전은 글쎄이고 연비에는 최대의 적

1. 지프형 승용차의 보조범퍼, 보기엔 좋을지 모르지만 충돌시 충격 완충작용 없다.
2. 무게가 30∼50㎏에 이르러 연비에 나쁜 영향.
3. 가벼운 충돌에도 보행자나 상대차에 큰 부상이나 파손을 초래할 가능성.

009. 연비 향상 - 부품 정기점검, 무게는 가볍게, 타이어공기압 점검
1. 부품 정기점검: 점화플러그, 연료필터, 엔진오일, 에어필터, 냉각수, 휠얼라인먼트 등.
(1) 차계부나 정비이력서를 관리하여 적절한 부품, 소모품 교환 관리,
2. 무게 민감: 승용차 무게가 10kg 증가하면 100km당 100cc의 연료가 더 든다.
(1) 연료탱크는 "70%" 정도 채우고 운행하며, 30% 남은 상태에서 다시 주유하는 습관이 중요
(2) 트렁크에는 안전삼각대, 스페어타이어 등 고장이나 사고 때 꼭 필요한 안전용품만.
3.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대다수 차량은 30psi
(1) 회전 저항(타이어와 노면 마찰에 따른 에너지 손실)이 10% 높아지면 연비가 최대 2.5% 악화.
(2) 18psi(적정압력의 60% 수준)에서 100km/h로 주행하면 30psi와 비교해 약 6% 추가 연료 소비.
(3) 공기압은 자연 감소: 대기온도 10℃ 하락마다 공기압 5% 저하하므로 정기점검 필수.
(4) 타이어가 완전히 식었을 때 측정해야 제대로 된 공기압을 알 수 있다.

출처: 잘못된 자동차상식 10가지 (글로벌오토뉴스, 12/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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