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고유가 시대의 마지막 대안: 카쉐어링? - VIDEO 자동차 시장은

걷기와 자전거타기, 그리고 자동차 나누어타기

코쿠닝(Cocooning)

기술이 발전하면서 "좁아진 지구"를 설명하는 전형적인 두 가지 표현이 있다. 첫 번째 표현은 "세상과 연결된 사무실과 집"으로 전화, 인터넷과 이메일 등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집밖을 나서지 않고도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 두 번째 표현은 첫 번째 표현을 뒤집은 형태이나 보다 역동적이다. "온 세상이 내 사무실"로 내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나는 세상과 연결되어 소통한다는 것. 그러나 후자의 움직이는 사무실보다는 전자의 붙박이 형태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확실히 현재 세대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점점 더 협소한 물리적 활동반경 안에서 누에고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자동차 나누어타기: 회원제 렌터카제도

그나마 물리적 활동반경을 넓혀주는 내 차를 운행하는 여건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자동차산업 육성과는 별개로 교통혼잡을 줄이려는 요일제, 혼잡세, 주차비 인상 등의 공공정책들이 나오는 가운데 고유가 문제에서 출발한 "연비절감 운전습관 익히기"라는 개개인의 대처의 끝은 자동차를 ㄱ능하면 몰고 다니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때로는 필요한데"에 대한 대응이 카쉐어링을 낳았나보다. 자전거 보관 및 대여도 겸하는 곳. 그곳에 궁극적인 연비절감의 대안이 있는 지도 모르겠다.

스위스의 CarSharing:


과거의 "자동차 함께타기(Carpool)" 운동이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이용도와 효율을 높이자는 것이라면, 자동차 두레(carsharing)는 아예 개개인의 자동차 소유를 줄이고 여러 사람이 하나의 자동차를 이용하여 비용 자체를 최소화하고 이용효율을 극대화하자는 회원제 렌터카제도다. 유럽에서는 공공기업형 제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국내에서는 서울 마포의 성미산 자동차두레가 첫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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